퀀텀코리아, 오프라인에 데이터 백업해 보호하는 ‘랜섬웨어 보호 팩’ 발표

2020.02.03 17:47:21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첨단 헬로티]


퀀텀코리아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요 오프라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랜섬웨어 보호 팩’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간편하면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 정의된 각각의 보호 팩에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모든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랜섬웨어 보호 팩은 군사 등급의 암호화 및 웜(WORM, 사용자가 한 번 데이터를 기록할 수는 있으나, 한 번 기록된 데이터를 소거하거나 갱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성질을 갖는 광디스크) 기술이 적용된 퀀텀의 고유한 액티브 볼트(active vault) 기술을 기반으로 매우 안전한 오프라인 데이터 백업 사본을 생성한다.


 

오프라인 사본으로 중요 데이터 보호


테이프는 랜섬웨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미디어이자, 최신 사이버 공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이미 입증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디스크에 백업한다.

그러나,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백업 시스템에 침투하면 최종적으로 전체 백업 환경을 감염시킬 때까지 네트워크에 잠복해 있어 쉽게 탐지되지 않으며, 이후 랜섬웨어는 클라우드는 물론, 복제된 사본을 포함하여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감염시킬 수 있다.


데이터를 오프라인에 저장, 보호하면 상당한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디스크 손상 시에 라이브러리 안에 온-프레미스 오프라인 볼티드 파티션에서 중요 데이터를 저장하면 클라우드에서 운영 환경을 복구하는 복잡성을 줄일 수 있고, 이그레스 비용(egress charges)도 들지 않는다. 오늘날 테이프의 장점을 고려할 때, 오프라인 스토리지는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다.


퀀텀의 ‘랜섬웨어 보호 팩’은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액티브 볼트 소프트웨어 계층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기존 퀀텀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고객들은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퀀텀의 ‘랜섬웨어 보호 팩’은 200TB부터 대규모 환경을 위해 최대 2PB까지 3가지 용량으로 제공된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및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보다 가격경쟁력이 더 뛰어나다.


에릭 배이저(Eric Bassier) 퀀텀 제품 마케팅 총괄 선임 디렉터는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공격은 영화 및 TV 제작 분야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우리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테이프는 고유한 오프라인 속성으로 인해 데이터 사본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미디어이다. 퀀텀의 액티브 볼트 인텔리전트 테이프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은 이제 인적 개입없이 매우 안전한 오프라인 리포지토리에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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