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커넥티드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 SAP, HANA 플랫폼 데모 시연

2015.09.11 09:30:55



SAP 코리아는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하이퍼 커넥티드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열고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최신 기술들이 스포츠와 헬스케어 분야에 기여하는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SAP 코리아의 형원준 대표를 포함한 SAP 내외 전문가들이 자리해 발표를 진행하고, SAP HANA 플랫폼 기반인 스포츠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데모 시연이 이뤄졌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경제에서 헬스케어의 도약’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 인터넷 및 클라우드를 통한 헬스케어 부문의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SAP 아태지역 헬스케어 담당 임원인 마틴 버거가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퇴치에 사용되는 SAP의 질병 추적 및 분석 솔루션의 범례에 대해 소개했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헬스케어 및 스포츠 분야에서도 SAP HANA 플랫폼을 활용해 솔루션을 신속히 추가 개발한다면 대기업, 중소기업, 창업기업들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하이퍼 커넥티드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스포츠 의학 부문 전문가인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 스포츠 부문 전문가인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최영준 기술위원 및 푸닛 수팔 SAP 임원이 자리해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또 SAP 솔루션을 활용하는 고객사로 선호창 SK텔레콤 LBS사업개발팀 팀장 역시 자리해 활용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각 산업에 불러오는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공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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