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테크놀로지, ‘iQ vision’ 통해 공장자동화에 한발 다가선다

2015.05.13 15:33:49

‘iQ vision’ 통해 공장자동화에 한발 다가선다



Interview | 민트테크놀로지 정동현 과장


SMT 업계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민트테크놀로지 정동현 과장은 “부품인식 전자동화 소프트웨어인 ‘iQ vision’을 적용하면 부품에 대한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따로 만들어주지 않아도 설비에서 직접 부품 코드에 맞는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찾아 적용하고, 더 나아가 생산까지 가능해 마운터의 생산성 증대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Q. 이번 전시에 출품한 제품은


A.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 마운터를 출품했습니다. 이 제품은 마운터에 디스펜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장비로써, 일반적인 프린터에서 다루기 힘든 부분이나 리볼링(Reballing)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시 기간 중 자사 부스에 방문해준 참관객 중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사 마운터의 퍼포먼스에 대해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시장에서 실제로 i-PULSE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보신 후에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더욱 많은 관심을 보였죠.



Q. 최근 성능이 향상된 부분이라면


A. 디스펜서 작업 시 더욱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마운터에서 사용하는 부품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관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폐사는 이번 전시에서 부품에 대한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주지 않아도 설비에서 직접 부품 코드에 맞는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찾아 적용하고, 더 나아가 생산까지 할 수 있는 부품인식 전자동화 소프트웨어인 ‘iQ vision’을 선보였습니다.


Q. 마운터 업계 동향은


A. 올해는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 업계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분야는 SMT 시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중국의 모바일과 LED 조명 시장이 커짐에 따라 주춤한 면이 다소 있었지만, 올해까지는 국내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올해 마스터 플랜은


A. 작년에는 반도체 업계 위주로 공략했지만, 올해는 자동차 전장이나 현재 주춤한 LED 조명 시장을 공략해 작년 대비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재덕 기자
사진 : 천병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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