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과 e4ds가 오는 11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HW·SW 엔지니어 이벤트인 ‘나는 엔지니어다’에 함께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나는 엔지니어다(IamEngineer)’는 AI로 재편되는 엔지니어링 환경 속에서 실제 현업 엔지니어들이 효과적인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는 실무형 페스티벌로, 참가기업에는 국내 엔지니어 대상 기술 시연과 현장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는 엔지니어다’는 'AI를 만드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AI로 일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AI가 개발과 설계, 검증, 테스트, 운영 전반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엔지니어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도구를 직접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소개나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무 중심의 체험과 비교, 적용 가능성 검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키노트와 3개 트랙, 부스, 핸즈온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국내외 솔루션 공급기업들이 현직 HW/SW 엔지니어들 앞에서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발표가 아닌 체험·시연·비교를 통해 도구를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참가기업 입장에서도 제품과 기술의 강점을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접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를 넘어, 제품을 실제로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 트랙은 임베디드·회로·PCB·모델 기반 설계 분야의 AI 도구를 다루는 트랙 A, 산업 자동화·스마트팩토리·제조 영역의 AI 활용을 조명하는 트랙 B, 그리고 AI 시대 엔지니어의 역할과 생존 전략, 팀 운영을 다루는 트랙 C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참가기업들은 자사 기술과 솔루션이 어느 산업군, 어느 직무군과 맞닿아 있는지 보다 선명하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엔지니어다’는 AI 지원 개발, 에이전트, 클라우드 플랫폼, 가시성, 데이터 파이프라인, 보안, 개발자 도구, 배포 워크플로우 등 실질적인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링 현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딩 보조 도구, 평가 도구,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AI 지원 테스트, 보안 검토, 새로운 배포 패턴 등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지형을 실무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는 참가기업들에게 단순 노출을 넘어, 자사 솔루션이 현업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정밀계측 분야 리더인 아미텍(AMETEK)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상징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텍은 차별화된 전자 계측기기와 전기기계 장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에너지·항공우주·전력·연구·의료·산업 시장을 위한 첨단 분석·시험·계측 장비 설계 및 제조 분야, 또한 자동화 및 정밀 모션 제어 솔루션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과대광고보다 실효성을 중시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한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실용적인 AI 워크플로우, 도입 우선순위, 기술적 트레이드오프, 조직 내 적용 전략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업들은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보다 밀도 높은 기술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나는 엔지니어다’는 제품 전시를 넘어, 엔지니어와 기술 공급 기업이 실제 문제와 해법을 중심으로 만나는 산업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과 e4ds는 이번 행사를 통해 HW와 SW 엔지니어, 산업 현장 실무자, 기술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접점을 확대하고, 산업 엔지니어링 도구 생태계의 실질적 협력 기회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AI 시대 산업 엔지니어링 시장과 현장 수요를 연결하려는 기업이라면, 이번 ‘나는 엔지니어다’가 기술 경쟁력과 적용 사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