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보틱스 분야 산학연 만남...한국AI·로봇산업협회-동명대학교 MOU

2026.07.19 13:05:16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차세대 로봇 인재 양성에 ‘뜻모아’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분야 수요 반영한 실무 중심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한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동명대학교가 미래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인공지능(AI)·로봇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 협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와 대학 연구 역량을 연합해, 미래 예비 엔지니어의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차세대 로봇 분야의 기업 맞춤형 교과 과정을 정규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제 로봇 기업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된 특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은 "AI·로봇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이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현장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국가 AI·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하반기부터 실전형 가이드를 매칭한다는 생각이다. 현장 실무와 첨단 공학 이론을 결합한 이 같은 다차원 산·학 모델은 지역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인프라 확산과 청년 고용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시절부터 현장 밀착형 다중 제어 시스템을 직접 다뤄봄으로써, 향후 로봇 산업이 청년 인재에게 첨단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로 인식 체계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배석태 한국AI·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AI 로봇 기술은 대한민국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갖춘 동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로봇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하고,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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