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4.2MW 태양광 설비 운영…연 533만kWh 친환경 전력 생산

2026.07.15 16:55:29

이동재 기자 eled@hellot.net

약 1500가구 연간 사용량 규모…연간 이산화탄소 2400톤 이상 저감 추산

 

 

코스모신소재가 충주공장에서 총 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며 연간 약 533만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005070, 대표이사 홍동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가 충주공장에 구축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총용량은 4,231kW로, 하루 평균 1만4,809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발전량은 약 533만kWh다.

 

 

이는 국내 일반 가정의 연평균 전력 사용량을 약 3,500kWh로 가정할 때 약 1,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주거용 연간 전력 소비량인 약 1,560kWh를 기준으로 하면 3,400명이 넘는 인원이 1년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회사는 생산동과 창고동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공장 운영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연간 533만kWh의 태양광 발전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는 국내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고려할 때 연간 약 2,400톤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6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등 첨단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개발과 함께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사업장 환경정화 활동과 충주시와의 ‘1사 1하천’ 정화활동 협약 등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친환경 전력 사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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