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6)서 주목받아
부대행사 ‘AI 기반 자동 3D 도시 재구성 경진대회(CVPR Building3D Challenge 2026)’ 석권도
“엔비디아 플랫폼 기반 고정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공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고도화”
모빌테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비전 학술대회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6)’에서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AI 기반 자동 3차원(3D) 도시 재구성 기술을 평가하는 CVPR 2026 부대행사 ‘AI 기반 자동 3D 도시 재구성 경진대회(CVPR Building3D Challenge 2026)’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챌린지는 글로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공간 재구성 경진대회다. 전 세계 500만 개 이상의 라이다(LiDAR) 기반 건축물 점군 데이터(Point Cloud Data)를 활용해 기술력을 검증하는 무대다.
글로벌 석학과 로보틱스 인재가 집결한 가운데, 참가팀은 객체 추출 정확도와 가상 복원 오차율을 낮추는 연산 경쟁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피지컬 AI(Physical AI) 시뮬레이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모빌테크는 이 자리에서 독자 개발한 지능형 공간 복원 솔루션을 검증받았다. 이때 핵심 기술 방법론은 자동객체추출(Automatic Feature Extraction, AFE)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이다.
이는 대규모 점군 데이터에서 건물·도로·지붕·모서리 등 핵심 객체를 AI가 스스로 판단·실행해 추출하는 메커니즘을 장착했다. 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 건물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형상을 복원했다며, 건물 형상 복원 정확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챔퍼 거리 오차율을 최소화한 것이 이번 성과의 본질이라고 전했다.
사측은 이 같은 디지털 트윈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파너트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가상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물리 법칙 기반 로봇 월드 모델(World Model) ‘엔비디아 코스모스(NVIDIA Cosmos)’ 등 엔비디아 플랫폼 관련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에 활용되는 3D 디지털 트윈 공간 데이터를 독점 공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능형 로봇 및 자율주행 기체의 가상·현실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자동 3D 모델링의 품질은 객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출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본 쾌거는 AFE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축 역량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