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MS, 생성형 AI 유지보수 솔루션 공개

2026.04.20 23:13:35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ABB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해, 생성형 AI(Generative AI)용 웹 애플리케이션 '마이 메저먼트 어시스턴트+(My Measurement Assistant+)'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ABB 측정 장치를 위해 제작됐다. 장치 상태 데이터, 서비스 이력·진단 정보를 한 곳에 통합해 운영·유지보수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Microsoft Foundry)에서 실행되는 생성형 AI 솔루션 'ABB 제닉스 코파일럿(ABB Genix Copilot)'과 통합된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장치별 동적 QR 코드를 스캔해 장치 상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후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제닉스 코파일럿을 통해 분석 및 예지 보전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언어는 영어·스페인어·독일어·이탈리아어 등으로 대화형 채팅이 가능하다.

 

 

코파일럿은 장치의 전체 예비 부품 라이브러리를 표시하고 필요한 부품 주문을 안내한다. 또한 원격 시각 지원 통화를 예약해, 불필요한 현장 방문과 잠재적인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마이 메저먼트 어시스턴트+와 코파일럿은 ABB의 모니터링 플랫폼 '제닉스 데이터라이저(Genix Datalyzer)'와도 통합된다. 제닉스 데이터라이저는 배출가스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며, 사용자는 코파일럿을 통해 예지 보전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데이비드 링컨(David Lincoln) ABB 측정·분석 사업부 디지털 책임자는 “자사 목표는 비용이 소요되는 가동 중단 시간, 인력 기술 격차, 자원 부족 문제 등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주로 가전 영역에서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산업 운영에 도입하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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