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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렉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등록 2017.05.09 2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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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보다 정확한 내 집 앞의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oT 전문기업인 유타렉스(대표 이대웅)가 바로 내 집 밖의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온/습도 및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한 옥외 공기질 및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홈 IoT 기기로, 옥외에 상시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한 데이터를 게이트웨이 혹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등 집안 가전제품 작동을 추천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관리에 특화돼 있어 일반적인 미세먼지 PM10부터 초미세먼지 PM2.5까지 측정 가능하다.

보통 1시간에 1회 간격으로 온습도 및 미세먼지 데이터를 보고하도록 설정할 경우, 배터리는 AA사이즈 4개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대웅 대표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흡기부터 심혈관계까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천식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발표로 인해 미세 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는 대기 환경 정보는 기상청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바로 내 집 앞의 현재 대기 환경 정보를 바로 집안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옥외에 상시 설치 운영할 수 있어 집안의 공기 질 관리에 필요한 가전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유용한 핫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타렉스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LPWA)인 LoRa, NB-IoT, BLE, SUB-GIGA 등 다양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진희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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