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일리시스(대표 김용식)는 자체 개발한 ‘인텔리빅스(IntelliVIX)’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리시스에 따르면 인텔리빅스는 다양한 조명 변화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강력한 객체 검출, 복잡한 군중들의 개별 객체 분할, 영상에서 겹치는 객체들이 있더라도 지속하여 객체를 추적, 패턴 학습/인식에 의한 객체 분류 등의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고정카메라 뿐 아니라 PTZ(팬 틸트 줌 기능 카메라, Pan–Tilt–Zoom Camera] 카메라와 연동해 자동으로 객체를 추적하고, 확대된 영상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번호판 인식, 사람의 얼굴 인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IoT 솔루션과 융합해 재난, 물리보안, 리테일 서비스, 도로유고감지 영역 등에 확장 적용가능하며 크로스 플랫폼 기반 임베디드 엔진을 통해 보안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해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유형의 엣지(Edge)디바이스에도 적용된다.
일리시스의 김용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드론 등의 각종 최신 기술을 접목해 해외 선진 기술을 압도하여, 인텔리빅스를 업계 선두 제품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